​깊어가는 가을, 인문학에 빠져 보세요

황상윤 hsy1025@seochotimes.com | 승인 19-10-2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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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는 인문학적 소양과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2019 인문학축제 누구나의 인문학 : 일상에 닿다21일부터 내달 2일까지 개최한다.

강남구와 강남문화재단,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강남구립도서관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강남구립도서관 17개소에서 체험·공연·강연·토론·전시 등 33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100세 철학자 김형석 명예교수(연세대)산다는 것의 의미진중권 교수(동양대)감각으로 보는 미술사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 및 라스베이거스를 떠나며의 마이크 피기스 감독의 강연 등이 있다. 토론으로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철학) 만약 인류가 멸망한다면(역사) 독서동아리와 함께하는 독서모임, 잘 하는 걸까등이 있다. 가을밤 클래식콘서트-천상의 향연이 열리며, 건축, 인문학을 품다 요리 인문학, 나마스떼~ 내가 만약 철학자라면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library.gangnam.go.kr)를 참조하거나 각 행사를 주관하는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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