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주거자 수요파악 나서는 강남구

정승혜 editton@seochotimes.com | 승인 19-05-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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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지하옥탑방, 고시원 등 주거형태가 취약하거나 국민기초, 저소득한부모 등 복지서비스 지원이 제외 또는 중지된 가구를 7월까지 전수조사 한다구는 이번 달까지 조사명부를 확정하고 6,7월에는 사회복지 담당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통반장, 우리동네돌봄단 등이 참여해 방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소득과 건강주거 등 각종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위기가구를 긴급지원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강남구는 22만 가구 중 3.8%8000가구 이상의 국민기초 등 복지서비스 대상과 공공요금 체납가구 등 1만 가구 이상의 생활실태를 관리하고 있다지난 3월에는 관내 독거노인 5865명의 현황을 조사했고, 1월에는 위기가구 발견을 위해 배달전문업체 바로고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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