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명절, 김치로 사랑 나눠요

‘제5회 행복나눔, 김치사랑 축제’ 22.(금) 오후2시 어린이 대공원 옆 광진광장에서 개최

정승혜 editton@naver.com | 승인 17-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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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회 행복나눔김치사랑” 행사 장면


한국신선채소협동조합(조합장 정만기)과 서울특별시.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울특별시사회 복지협의는 5회 행복나눔, 김치사랑행사를 922() 14:00 오후2시 서울 광진구 군자동 어린이 대공원 옆 광진광장에서 개최한다.

행복나눔, 김치사랑는 해마다 추석 한가위 전에 저소득층에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행사로 올해가 5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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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회 행복나눔김치사랑” 행사 장면 


행사에서는 한국신선채소협동조합 정만기 조합장과 서울시 엄의식 복지기획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유병렬 수급관리처장, 김치명인 1호인 김순자 대한민국김치협회장, 한국부인회총본부 조태임회장, 녹색소비자연대 박인례 공동대표,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이섬숙 회장대행 등 여성소비자단체, 자원봉사자 등 각계각층 300여 명이 모여 배추 1만 포기로 김치를 담글 예정이다.

이날 담근 김치 3000박스(5kg)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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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회 행복나눔김치사랑” 행사 장면 


한국신선채소협동조합 정만기 조합장은 조합원 대부분이 배추, , 양배추, 양파 등 신선채소를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경제적으로 넉넉한 편은 아니지만,

더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도와야 한다는 순수한 마음으로 조합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은 배추를 기부받아 행사를 5년째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적 공헌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의식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사람을 생각하고 특히 우리 김치로 행복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에 한국신선 채소협동조합을 비롯한 관계 기관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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