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초 건축상’ 작품 공모, 올해부터는 실내 건축 분야도 신설

정승혜 editton@seochotimes.com | 승인 19-08-0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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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2019 서초 건축상작품을 공모를 내달 31일까지 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서초 건축상은 서초의 건축문화와 건축기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발굴, 더욱 아름답고, 품격 있는 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해 2017년 이후 매년 선정해오고 있다.

 

공모 대상은 작품 접수일 기준으로 최근 10년 이내 준공된 서초구 소재 모든 건축물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실내 건축 분야를 신설해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인테리어 분야도 시상할 예정이다구는 제출 작품들에 대해 10월 중 건축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거쳐 이 가운데 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2점 등 총 4개 작품을 가릴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에 대해 오는 11월에 열리는 서초건축문화재에서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 하고, 행사기간 동안 서초구청 로비와 구청 홈페이지에 전시한다. , 수상자에게는 건물 전면에 부착하는 기념동판도 수여 한다.

 

작품 접수는 서초구청 홈페이지(http://www.seocho.go.kr) 배너존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관련서류 및 작품 자료는 서초구청 건축과(2155-6835~6)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2회 서초 건축상에서 곽상준 건축사가 설계한 'R TOWER'[서초동 소재]가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최우수상은 최동규 건축사가 설계한 '창신교회'[우면동 소재], 우수상은 유주헌 건축사가 설계한 다세대주택 '로지아 Y'[양재동 소재]와 신민재 건축사의 설계한 단독주택 얇디얇은 집‘[잠원동 소재] 등을 포함 총 7개 작품을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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