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회, 사회적 약자 돕는 조례 등 45건 의결…청년·장애인·어르신 지원 확대

황상윤 hsy1025@seochotimes.com | 승인 24-04-0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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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의회는 지난 110개월 동안 청년, 장애인,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돕는 조례 45건을 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이전 의회의 같은 기간 의결 조례 38건보다 7건 증가한 수치다.

 

박재형 의원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보호대상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지원 조례를 발의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

 

신정태 의원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사회적 고립 위기에 처한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오지환 의원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발의를 통해 인공수정술, 체외수정술 등 난임 치료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게 했다.

 

청년들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 이자를 지원 지원하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혼부부 및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 이자 지원 조례는 이현숙 의원이 발의했다.

 

예비군 훈련 참여를 위해 차량 운행을 지원하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예비군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는 김지훈 의원이 발의했다.

 

오지환 의원과 박미정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초구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시행 후 202312월 말까지 총 1,875(인플루엔자), 596(백일해), 783(대상포진)이 무료 예방접종을 받았다.

 

서초구의회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안종숙 의원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장애인 가족 지원 조례를 발의했고 안병두 의원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장애인 및 보호자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를 발의했다.

 

이은경 의원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통해 경계선지능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돕고 있다.

 

이현숙 의원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발의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고 강여정 의원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보호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고 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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