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회,2024 첫 임시회 개최

정승혜 editton@seochotimes.com | 승인 24-01-19 23:17

본문

a2a68f86c8bd834ab79cbe2b78be61e6_1705673809_0982.jpg

2024년 서초구의회 첫 임시회가 16일부터 7일간 열린다임시회에서는 상임위별 구정업무보고 및 질의·답변, 조례안 등의 안건 심사가 진행된다.

 

본회의에서는 김성주 의원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김 의원은 최근 정부가 건설경기 부양책으로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있는데 서초구만 법적 근거 없이 공사장 작업시간을 제한하는 공사장 3-OUT제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공사 시간 규제로 인한 공기 지연은 조합원인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주변환경과 지역 특성을 고려해 균형 잡힌 개선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세철 의장은 새해 첫 개회사를 통해 “2024년의 바다를 항해하며 서초구 의원 모두 민생이라는 방향키를 중심에 두고 서초의 미래를 향해 돛을 걸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한해도 따뜻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과 공감하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후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