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서초갑 보선 후보로 조은희 전 구청장 공천키로

황상윤 hsy1025@seochotimes.com | 승인 22-02-1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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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전 서초구청장이 3월 9일 대통령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서초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됐다조 전 구청장은 10일 당원 선거인단 50%, 국민여론조사 50%로 진행된 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해 결선 없이 공천권을 따냈다. 

 

당초 서초갑 경선은 결선을 예상하는 이들이 많았다전희경, 이혜훈, 정미경 전 의원과 전옥현 전 당협위원장과 5파전으로 진행됐고, 조 전 구청장은 서울의 유일한 야당 구청장 직을 사퇴하고 출마하면서 5% 포인트의 감점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 전 구청장은 재선 구청장의 인지도와 조직력 등으로 예상을 깨고 과반 득표에 성공하면서 본선에 직행하게 됐다.

 

한편 국민의힘은 종로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전략공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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