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의원, 구청장 궐위로 인한 행정공백 최소화 당부

김정우 의원(더불어민주당) 5분자유발언

황상윤 hsy1025@seochotimes.com | 승인 21-11-1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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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서초구의원은 1115일 제31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조은희 전 구청장의 갑작스런 사퇴로 인한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의를 통해 구정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김정우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2·서초4)은 민선 지방자치 출범 이래 구청장 권한대행 체제가 8개월간 지속되는 것은 초유의 중대한 사태로, 전 구청장의 사퇴는 주민과의 약속을 저버린 무책임한 행태라고 지적하였습니다. 또한, 전 구청장이 출마하려고 한 서초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윤희숙 전 의원 부친의 농지 투기 의혹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서초구민을 존중하지 않은 제1야당 지도부는 물론, 공직선거법의 공무원의 정치중립 의무를 무시한 전 구청장의 태도를 지적했다.

 

또한, 산적한 구정 현안을 일일이 열거하며, 국민으로부터 민주주의의 정당성을 부여받아 직접 선출된 권력기관은 서초구의회가 유일하므로, 권한대행 임기 동안 의회가 주민을 대표하여, 오직 주민만을 바라보며, 주도적으로 구정을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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