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회, 제306회 임시회 5월 11일까지 개최

정승혜 editton@seochotimes.com | 승인 21-05-06 18:45

본문

b3c0128f47f7a84e7cd2dcebaa8cd2d8_1620294193_5962.jpg

 

서초구의회는 제306회 임시회를 5월6일부터 6일간 개최한다.  김안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가정의 달인 5월은 사랑과 보은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는 달이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엄격히 요구될수록 인간적인 요소는 더욱 절실하다. 거리두기로 벌어진 간극에 온기를 불어넣어 현실을 좀 더 괜찮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은 우리 몫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확진자 수는 줄지 않고 거리두기와 방역에 대한 사회 전반의 피로감도 상당하지만 회복된 일상을 생각하며 조금만 더 힘을 내자. 의회는 구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겠다”고 개회사를 마쳤다.

 

 이번 1차 본회의에서는 김정우 의원의 관내 건축물 석면해체공사, 동절기 도로열선 사업 추진 등과 관련한 긴급현안질문이 있었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처리했다. 의결된 안건으로는 ▲ 서초구 보호대상아동 자립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초구 경부간선도로 입체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6건과 ▲ 서초구립 반포권역 초등키움센터(가칭) 관리운영 민간위탁에 따른 동의안 ▲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이다.

 

 또한 11일 2차 본회의에서는 일본 정부의 일방적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결정 전면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b3c0128f47f7a84e7cd2dcebaa8cd2d8_1620294276_9157.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후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