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박지남 의원, 부위원장에 최종배 의원 선출

황상윤 hsy1025@seochotimes.com | 승인 18-12-1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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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의회는 123일 제283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서초구의 2019년도 본예산을 심의할 예산결산위원회의 위원장에 박지남 의원을, 부위원장에 최종배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 예산결산위원으로는 고광민, 장옥준, 김익태, 오세철, 박지남, 김정우, 김성주, 최종배, 허은 의원이 선임됐다.

 

서초구가 서초구의회에 제출한 2019년도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5,884억 원, 특별회계 615억 원으로 총 6,499억이며 전년도 예산 5,693억 원보다 14% 증가한 역대 최대규모다. 

2019년도 예산심사는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심의 후 13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일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박지남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역대 최대규모의 예산안인 만큼 무한한 책임감을 가슴에 새기고 예산심의를 진행하겠다.”라며 아울러, “정부와 서울시의 예산 편성 방향에 맞춰 공공부문 투자와 일자리 확충에 제대로 쓰이는지 방향성과 예산낭비적인 요소는 없는지 재정건전성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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