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중 의원, “박원순 시장은 서초구민과의 약속을 지켜라”

해당 지역 용도상향은 원지동 추모공원 조성 당시 서울시가 약속한 것

황상윤 1025hsy@naver.com | 승인 17-08-15 00:00

본문

acc41c8c11bda1695906ef6e339804cc_1509424188_5512.jpg
▲박성중 의원
(자유한국당서초을)
  

박성중 의원(자유한국당서초을)은 최호정 서울시 의원과 (주민대표) 조차만 회장 등 서초구 원지동 주민대표들과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의 원지동 인근 마을 종상향 약속 이행촉구를 국회 정론관에서 했다

 

서초구 원지동 일대 종상향문제는 원지동 일대 추모공원 설립 사업 추진이 원활히 진행되지 않자 2009년 서울시에서 종상향을 해당 지역 주민들에 약속한 것이다.

박 의원과 주민들은 현 박원순 시장이 취임한 이후인 20125도시건축공동위원회심의를 시작으로 서울시는 서초구와 원지동 주민들과의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묵살하고 있다며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원지동 종상향과 관련한 박원순 시장의 약속뒤집기와 불통 행정을 성토하고 또한 타,시도에 비해 그린벨트 내 소규모촌락지구 개선이나 도시계획 관련 재상정도 서울시만 유독 강화하고 있는 것은 시정의 역주행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박성중 의원과 최호정 시의원 및 원지동 주민대표들은 정론관에서 박원순 시장에 대한 성명문 발표 후 바로 서울시청을 항의 방문, 본 사안에 있어 박원순 시장과 서울시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할 예정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후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