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임기 잘 마무리해 8대 의회 밑거름되겠다.

권영중 서초구의원(서초1동,3동,방배2동,3동) 서초타임즈와 신년인터뷰 가져

황상윤 hsy1025@seochotimes.com | 승인 18-01-3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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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중 의원(서초1,3,방배2,3) 동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iuFo1V_Y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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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중 서초구의원(서초1,3,방배2,3)125일 서초타임즈와 신년인터뷰를 하고 있다.

 

권영중 의원(서초1,3,방배2,3)125일 서초타임즈와 신년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영중 의원은 지난 한 해 주민 혈세가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예산절감에 노력했고 특히 사당역 사거리, 염곡사거리 교통체증 문제 해결에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7대 의회가 5개월 정도 남았는데 마무리를 잘해서 8대 의회에 밑거름되겠다고 말했다.

 

-먼저 서초구민에게 새해 인사를 한다면?

올해는 60년 만에 오는 황금개띠해라고 합니다.

주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만사형통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의정활동에 대해 말한다면?

과거에는 타구보다 재정자립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재산세 공동과세 이후 계속 재정상태가 악화돼 올해에는 재정자립도가 약 56%밖에 안 됩니다.

지난해 저는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주민 혈세가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예산절감에 큰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주민이 피부로 느끼는 도로, 공원 보수 등 기반시설 예산 증액한 것... 가장 기억에 남아

 

-지난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복지예산은 늘어났지만, 주민이 피부로 느끼는 도로나 하수도정비, 청소, 공원 보수 등 기반시설 정비에 소홀한 면이 있었습니다.

작년부터는 기반시설 부분에 예산이 좀 더 많이 배정돼 주민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도록 기반시설 예산에 작년 심의 때 증액을 많이 했습니다.

 

사당역 사거리, 염곡사거리 교통체증 문제 해결에 노력 할 것

 

-올해 계획이 있다면?

올해는 우리 서초구 전체 주민이 원하고 바라고 있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 청사 신축 또는 리모델링 등 구민 전체가 느끼는 숙원사업에 신경 쓸 계획입니다. 그리고 특히 사당역 사거리나 염곡사거리 교통체증 문제 해결에 노력하겠습니다. 경찰청하고 협의해서 교통체계를 바꾼다든지 도로를 보완하든지 해서 주민이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하는 일에 역점을 둘 계획입니다.

올해는 6.13 지방선거도 있고 또 7대 의회가 마무리되는 해입니다. 8대 의회가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도록 7대 의회가 잘 마무리 돼 8대 의회가 개회하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올해 6.13 지방선거에 다시 출마할 생각인가?

현재로서는 정해진 바는 없는데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서초구 주민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의원들이 주민의 대변자가 돼서 주민이 하고 싶은 이야기, 하고 싶은 생각 이런 것을 구정에 반영하는 것이 의원들의 임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주민께서 지방자치의 기초인 구의회가 하는 일을 꼼꼼히 살펴봐 주시면 여러분이 생각하고 있는 것, 여러분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대신 해서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의원들의 활동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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