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 최초로 서초구 ‘블록체인 아카데미’ 운영

황상윤 hsy1025@seochotimes.com | 승인 19-06-0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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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핵심기술 중 하나인 블록체인의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서초구가 단계별 블록체인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입문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612()까지 모집하고 있다.

 

블록체인 아카데미입문 과정은 최근 비트코인 등으로 잘 알려진 블록체인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교육으로 617()부터 621()까지 총 5일간(하루 8시간) 서초 IT 배움센터 등에서 이루어지며 전액 무료다.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암호화폐 등 블록체인에 대한 간단한 기초부터 각종 비트코인 소개, 금융·게임·드론 등 미래 유망직종별 적용사례, 블록체인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의 기획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구는 교육에 대한 내용이 생소한 주민들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등 공공기관에서 활동하는 전문 강사진을 배치했으며 커리큘럼을 주민들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는 동시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신청은 서초구청 지역경제과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서초구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 후 공지에 적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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