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로 3대가 전하는 사랑의 태교 메시지
제12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신 부부와 조부모 3대가 함께 하는‘캘리그라피로 전하는 사랑의 액자 만들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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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제12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신 부부와 조부모 3대가 함께 하는‘캘리그라피로 전하는 사랑의 액자 만들기’를 10월 17일(화) 오후 7시 30분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랑의 액자 만들기는 곧 태어날 아기를 기다리며 한 글자 한 글자 써 내려감을 통해 진정한 부모 됨의 의미와 태어날 아기와의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 위해 서초구보건소가 마련한 것이다.
특히 엄마 아빠뿐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도 함께 태어날 손자녀를 위해 3대가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소중한 아기에게 전하는 첫 선물로 캘리그라피 액자를 만들 예정이다.
구는 캘리그라피 강사와 보조강사가 예비 엄마 아빠, 조부모를 위해 자세하게 방법을 알려줄 계획이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임부체험’코너를 준비하여 임신부의 생활 속 힘든 점을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출산 후 갑작스러운 생활의 변화와 양육의 부담감으로 올 수 있는 산후우울증 증상, 자가 체크리스트 및 예방에 대해서도 알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