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청소년비전센터 북페스티벌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시, 음악, 인문학,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 얻어
본문
▲사)한국청소년비전센터(이사장 정란)가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에서 열린 송파구 북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한국청소년비전센터(이사장 정란)는 10월 21, 22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에서 열린 송파구 북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송파 북페스티벌은 지역의 독서 관련 기관과 단체, 서점 등이 참여해 도서전시, 게임, 구연동화, 도서교환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한국청소년비전센터는 ‘꿈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이번 송파구 북페스티벌에 참여해 ‘살아있는 음악책’ ‘시를 읽는 사람은 꿈을 색칠합니다’ ‘한국역사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바리톤 석상근 교수가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는 발성법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살아있는 음악책'은’바리톤 석상근 교수와 함께하는 동요교실로 진행됐으며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는 발성법을 배우고 함께 노래를 부르는 시간도 가졌다.
▲남민 여행작가가 여행과 인문학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여행과 인문학의 길라잡이 역할을 해준 남민 여행작가의 문화유산이야기인 ‘한국역사산책’시간도 진행됐다.
▲강원석 시인이 시집에 사인해 참가자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최근 대형서점 시 부문 베스트셀러 1위의 강원석 시인이 진행하는 ‘시를 읽는 사람은 꿈을 색칠합니다’에서는 강원석 시인의 시를 잘 쓰는 법, 문학을 감상하고 느끼는 법 등에 대한 즉석 강의와 함께 시와 동시 낭송의 시간도 가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원석 시인과 남민 작가가 사인회를 통해 책을 선착순으로 나눠주기도 했다.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를 하고 있는 어린이들
이밖에도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와 ‘어린이 타투’ 등 다양한 체험코너가 진행됐다.
한국청소년비젼센터는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발전을 돕고 문화적 감성과 잠재력을 개발해 미래사회 주인공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올해 5월 설립돼 도서관, 공부방, 꿈마니봉사단, 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송파구로부터 ‘꿈마니 작은도서관’으로 선정됐다.
▲행사장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 강원석 시인, 가운데 박춘희 송파구청장, 오른쪽 정란 한국청소년비전센터 이사장
한국청소년비전센터 정란 이사장은 “책읽기 좋은 계절에 북페스티벌에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웠고 특히 한청비가 마련한 프로그램들에 대해 주민들의 호응이 너무 커 감사하다며 앞으로 주민,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더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