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 ‘서초구 가(家)까운 예술학교’ 운영

정승혜 editton@seochotimes.com | 승인 22-09-2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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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중장년층과 어르신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서초구 가()까운 예술학교10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독거어르신의 댁에 방문해 미니요가(스트레칭), 힐링플라워(꽃꽂이), 서예 민화 교실, 시니어 에어로빅, 신바람 노래교실 등을 가르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수강 대상자는 독거어르신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복지관 등의 기관에서 추천받아 최대 50명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1인뿐만 아니라 3~5명씩 친구와 여럿이 수강할 수도 있다.

 

어르신들이 집에서 수강하길 원치 않을 경우, 구립 경로당이나 어르신 문화복합시설인 느티나무쉼터에서 장소를 대여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구는 은퇴한 중장년 세대를 전문 강사로 선발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하도록 돕는다.

 

()까운 예술학교의 강사 모집 등 자세한 사업운영은 서초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 공고되고 있으며, 수강을 원하시는 독거어르신들은 구립 복지관 등에서 추천받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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