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외국인 대상 ‘‘글로벌서초문화체험’’ 참가자 모집

정승혜 editton@seochotimes.com | 승인 18-04-0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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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외국인 대상으로 서초구 글로벌서초문화체험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글로벌서초문화체험은 서초구 주요명소를 방문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탐방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실시하여 현재까지 총 125명의 외국인이 참여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전통문화체험 코스는 전통사찰(대성사)과 국립국악원, 예술의전당을 방문하고 국악전문 강사와 함께 약 1시간 30분 동안 국악(장구)체험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는 서리풀자연힐링 코스가 추가됐다.

서리풀자연힐링 코스는 양재시민의숲과 화훼공판장 등을 탐방하고 전문 플로리스트와 함께 꽃다발 또는 플라워박스 만들기 등 약 1시간의 꽃꽂이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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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코스 모두 총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외국인 누구나 재밌고 쉽게 한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 행사 위주로 진행된다. 또 외국인 참가자가 언어소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영어 통역사가 동행한다.

 

최소 10명 이상이 모여야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하므로 참여를 원하는 외국인은 10~20명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서초구청 홈페이지나 강남역 9번 출구에 있는 서초관광정보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 후 현장에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초관광정보센터 02)3478-12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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