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주민이 뽑은 올해의 뉴스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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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초구 주민들이 직접 뽑은 ‘서초 10대 뉴스’ 1위로 ‘스마트 OK민원센터 재개관 및 전국 최초 디지털 민원창구 운영’이 선정됐다.
1위에 선정된 ‘스마트 OK민원센터 재개관 및 전국 최초 디지털 민원창구 운영’은 지난 7월 OK민원센터를 디지털 기술로 재무장해 스마트민원실로 17년 만에 재탄생시켰다. 또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민원신청서를 작성하고 담당자 PC로 전송하는 ‘전자민원서식 작성시스템’도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구축해 민원 대기시간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업무처리 시간을 기존 대비 약 50% 정도 단축하는 ’행정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달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 지방정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서울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받았다.
2위는 ‘계절, 테마별 축제 & 반포대로 음악으로 달군 「서리풀 페스티벌」’이 차지했다. 특히 4년 만에 반포대로서 열린 ’서리풀 페스티벌‘은 12만 명이 음악선물을 받는 ’감동과 품격의 축제’를 실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4위는 ’주차장에 주민편익시설 결합한 「양재공영주차장」‘이 선정됐다. 기존 주차 공간을 약 2배 확충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1인가구지원센터, 양재모자건강센터, 키즈카페 서리풀노리학교 등 다양한 문화복합시설을 통해 주민 편의를 높였다. 5위는 동네카페·버스정류장·분전함 등에 청년 예술작품이 걸린 「청년갤러리」로 청년작가들에게 전시공간을, 주민들에게 일상의 문화공간을 제공했다.
이 밖에도 ▲6위 ‘정당현수막 제한 조례 개정’ 추진 ▲7위 서리풀 장난감 무료 수리센터 및 육아용품 대여점 운영 ▲8위 장애인 친화 미용실 ‘헤어한우리’ 운영 ▲9위 서초구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 ▲10위 우면산부터 한강까지 5색 테마의 서초 ‘문화벨트’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결과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