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우면산 산사태는 없다.’ 서초구 수해예방·복구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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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마 중 서초구에는 약 727mm의 비가 내렸으며 이로 인해 양재천, 여의천 등 하천 산책로와 일부 도로가 침수되기도 했다.
서초구는 이런 피해를 줄이기 위해 현재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지난 7일에는 양재천 산책로의 토사를 제거하는 복구작업을 했으며, 저지대 침수에 대비해 모래주머니 등 수방 자재를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강남역, 내방역, 사당역 등 침수취약지역의 하수도 및 빗물받이의 점검과 청소를 하는 한편 반지하 가구의 침수피해를 줄이기 위해 수해 예방 돌봄공무원을 투입해 관내 차수판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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