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외장재 취약건축물 안전점검 실시

황상윤 hsy1025@seochotimes.com | 승인 19-06-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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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드라이비트, 벽돌 등 탈락사고와 관련하여 선제적으로 외부 전문가(건축사)와 함께 관내 외장재 취약 건축물을 금일부터 안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외장재 취약건축물은 특히 바람에 취약한 드라이비트 및 치장벽돌 외장재로 손상 및 자재 파손, 누수 흔적 여부 등을 육안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아울러 흔들림 및 들뜸 등 주요 징후에 대하여 위험하다고 판단된 경우 관리주체에 전문가 현장점검 결과통보 및 안전조치 요청할 예정이다향후 건축인허가 때에 건축허가 안내문에 외장재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항을 추가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또한 구청에서는 외장재 취약건축물뿐만 아니라 다각적으로 점검 중인 안전 점검(노후 조적조, 대형 및 굴토공사장, 사설위험시설물 등) 사항과 관련하여 안전 점검 때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리며, 현재 민간건축물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진행 중인 찾아가는 민간건축물 안전점검또한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구청 관계자는 말했다.  찾아가는 민간건축물 안전점검은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건축과(2155-6858)로 연락하면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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