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 겸비된 서초구 '동물복지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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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초구 동물복지위원회’ 구성을 위한 신규 위촉식이 지난 6월 4일 오전10시 서초구청 5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위원장으로 선출된 한영민 서초구 수의사회장을 비롯하여 총 9명의 신규위원을 위촉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한영민 서초구 수의사회장, 이웅종 연암대학교 교수, 전월남 (사)애견연맹 사무총장, 서혜영, 신영주 서초구 캣맘 협회 운영회원, 정병성 서초M동물의료센터 대표, 이학경 HK법률사무소 대표, 김성주 서초구 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당연직 공무원인 최재숙 지역경제과장으로 모두 동물 관련 단체 및 해당 분야 전문직에 종사하는 분들이 대부분으로 전문성과 분야별 대표성, 현장경험 등을 고려하여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위촉식과 더불어 2019년 서초구 동물복지정책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사항 보고와 함께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감하는 동물복지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앞으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행복한 서초를 위한 동물복지위원회의 역할 자문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