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800여 재난 취약가구 안전점검

3월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 가능

정승혜 editton@seochotimes.com | 승인 18-02-0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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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가 재난 취약가구 8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서초구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재난 취약가구 8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을 한다.

 

점검을 위해 거주 주택의 전기, 가스 시설 노후화 정도, 소방시설 정비의 시급성 정도 등을 각 동 주민센터가 기초 조사해 구에 추천하면, 선정심의회에서 대상자를 3월까지 선정하게 된다.

 

4월부터 전기, 가스안전점검 및 소방설비 업체 등에서 파견된 전문가와 자치구 공무원, 자율방재단, 서초안전모니터 감시단, 안전문화 운동 실천협의회 등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이 직접 방문해 전기 점검 및 전기시설(누전차단기, 콘센트, 등기구 등), 가스시설(가스타이머) 및 소방설비(화재감지기, 소화기)9월까지 차례로 설치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은 오는 3월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사회복지담당)에 대상자 추천을 신청할 수 있고, 2018년 재난 취약가구 안전점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안전도시과 (2155-7118)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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