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실태점검

재난예방 및 피해경감 수립 등 실태점검

정승혜 editton@naver.com | 승인 17-12-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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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및지하연계복합건축물 실태점검 장면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지역에 있는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12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재난예방 및 피해경감 수립 등 실태점검을 했다.

 

이번 실태점검은 5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200m 이상인초고층 건축물은 없고 층수가 11층 이상이거나 1일 수용인원 5,000명 이상인 건축물로 지하역사 또는 지하도상가와 연결된 건축물인지하연계 복합건축물12개소를 대상으로 1121일부터 28일까지 실시했다.

하반기 점검에서 1개소는 시·구 합동 표본점검으로 시행했고 나머지 11개소는 구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현장방문 통해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관리주체의 재난예방 및 피해경감계획 수립, 총괄재난관리자 지정·등록, 겸직금지, 의무교육 이수, 종합방재실 설치 및 설비에 관한 사항, 피난안전구역 설치·운영, 피난설비 비치, 관리주체의 재난 및 테러 등에 대한 교육·훈련 실시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대체로 양호했으며 경미한 사항인 23건은 현장계도 하였다. 23건은 1229일까지 시정조치 할 예정이며 구는 시정 조치 결과를 추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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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및지하연계복합건축물 실태점검 장면

 

정경택 안전도시과장은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관내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12개소를 대상으로 재난 대비 훈련을 강화하겠다.”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난 대피 행동요령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더욱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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