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이정근 후보는 제가 발행하는 보증수표"

황상윤 hsy1025@seochotimes.com | 승인 18-06-1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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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이정근 서초구청장 후보는 어제 9일 저녁 7시 고속버스터미널 1번 출구 광장에서 대규모 합동 유세를 펼쳤다. 

유세장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민병두 의원, 전현희 의원, 서영교 의원, 박찬대 의원, 박경미 의원, 강금실 전 장관 등이 함께했다.

 

박원순 후보는 "지금 서초구에는 24년 만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평화의 바람을 타고 서초구청에 더불어민주당 출신의 구청장 시대가 열리고 있다. 대통령은 문재인, 서울시장은 박원순, 서초구청장은 이정근, 이렇게 궁합이 맞는 드림팀이 서울을 바꾸고 서초구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꿀 것"이라고 자신했다.

 

"앞으로 서초구를 이끌어갈, 그래서 시민의 삶의 질을 확고히 높이고 서초구의 새로운 발전을 도약할 수 있는 구청장 후보는 이정근 후보라고 제가 보증수표에 확실히 쓰고 발행하겠다."고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이정근 후보는 지난해 시민들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과 정치권에 대한 분노로 거리에 나가 직접 내 삶을 바꾸기 위해 촛불을 들고 정권을 교체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그 결과 문재인 정부는 적폐를 청산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개혁에 많은 성과를 거뒀다. 국민도 많은 지지를 보냈다. 이제는 내 삶을 바꾸기 위해 지방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 사람에게 투자하는 서초구청을 만들어 서초구민의 삶에 직접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저에게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

 

"문재인 대통령의 노력으로 마련된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의 성과에 따라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한 경제번영, 동북아 경제공동체 결성까지 결정될 수 있다""문재인 정부,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초구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후보가 선출돼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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